40대 난임일기#11-냉동 배아 이식 후 다이아반지 보고 옴-
초음파로 다이아반지 확인 아기집 확인 후 일주일 후, 난황을 확인하러 갔다. 반짝이는 동그란 난황과 하얗게 보이는 배아까지 정확하게 확인 가능했다. 이전에 차수에는 다이아반지를 못 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아주 동그랗고 예쁜 다이아반지를 봤다. '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구나. 다행이다.' 라는 생각에 안심했다. 다음 초음파 진료일인 7주 3일 차부터는 담당선생님이 바뀐다고 했다. 상봉마리아에스의 허창영 선생님은 시험관 과정만 담당하시기에 착상이 완료되면 이후의 과정은 다른 선생님께 맡기신다. 이번에도 문재희 선생님께 진료를 받기 시작하면 되는데 심장소리까지 문제없이 들으면 좋겠다. 임산부 등록 아기집 확인한 날, 임신 출산 진료비 신청서(임신확인서)를 발급해 주셨는데, 조금 더 안정된 ..